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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와 바이오필름

작성일 2018-09-19 첨부파일 링크

 
임플란트와 바이오필름
  (내안의 우주, 입속에서 시작하는 미생물 이야기 중/ 저자 김혜성)
 
3의 치열(the 3rd dentition)'이라고도 부르는 임플란트는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있어 치아를 상실했을 때 가장 큰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자연치아보다 치주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시술 후 구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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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의 치열 임플란트(the 3rd dentition) 약점이 있나
임플란트에는 약점이 있다. 잇몸틈새가 자연 치아에 비해 더 깊고 잇몸틈새 아래쪽의 방어막도 약하다. 자연치아는 잇몸틈새 속 결합상피가 뚫려도 그 아래 콜라겐 섬유들이 방어막 역할을 하지만임플란트의 경우 콜라겐 방어막이 없다. 그래서 세균 침투에 더 취약하고, 임플란트 주위에는 세균이 많이 살 수 밖에 없다.
임플란트 상태가 좋다 해도 마찬가지다. 임플란트 주위에는 잇몸질환과 관련 있는 세균들이 분포할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사용 햇수가 늘어날수록 구강 세균 중 가장 주의해야할 진지발리스(P. gingivalis)가 더 많이 발생한다. 구강 내 존재하는 진지발리스(P. gingivalis)는 구강 내 염증을 촉발 시킬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면역 시스템 교란을 가져올 수 있는 세균이다. 특히 당뇨,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환자의 경우 임플란트 주위염이 유병률에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들이 있어 임플란트 치료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임플란트 수명, 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을 주의하라
임플란트를 시술한 후에도 관리를 잘하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한다. 입안의 세균은 임플란트 주위에 가벼운 염증을 일으키고, 심지어 주위의 턱뼈를 녹여서 결국 임플란트를 뽑아야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8년 이상 된 임플란트의 60.2%에서 임플란트 주위 점막염증이 나타났고, 점막을 넘어 치조골이 녹아내린 경우도 12.0%에 달했다. ‘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의 경우 염증 정도에 따라 심한 경우 잇몸뼈까지 녹아내리도록 위협하기에 임플란트는 시술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꼼꼼하고 정확한 치료가 필요하다.
 
 
임플란트 관리, 잘해서 평생 쓰는 것이 목표
임플란트 수명은 환자의 생활 습관이나 사후 관리 방법에 따라 큰 차이가 난다. 시술 후에는 정기적인 치과검진을 통해 치아조직이 제대로 아물고 있는지, 얼마나 잘 이식됐는지, 염증 발생 유무 등을 꼼꼼히 체크해야 하고,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잇몸과 치아 경계에 있는 포켓 모양의 틈 치주포켓은 입안의 세균이 가장 많이 서식하는 곳으로 잇몸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려면 치주포켓 잇솔질이 꼭 필요하다.
평소 치주 질환을 앓았던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임플란트 시술 후 염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양치질은 물론 치태나 치석을 제거하기 위한 치실, 치간 칫솔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임플란트는 지난 20년간 빠르게 보편화됐고, 보험적용 또한 확대되면서 임플란트를 배제한 치과치료는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이미 대중화됐다. 임플란트는 새 이를 넣는 것과 같다. 자연 치아 또한 잘못 관리하면 못 쓰게 되는데, 임플란트라고 별 수 있을까? 잘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술 후 구강 위생을 통한 꼼꼼한 관리가 임플란트 수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 잊지 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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